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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 봉산마을 #2) 과거 조선업 노동자들이 모여살던 주택지에 새로운 활력을! 다시 웃음소리가 가득차기 시작한 베리베리굿 문화마을
이제 이 가파른 언덕을 올라봅시다. 봉산마을은 30년 이상 된 집이 88.1%에 달할 만큼 오래된 건축물이 많은 마을입니다. 원래 부산이 유난히 언덕 위에 낡은 건물들이 많아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걸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 봉산마을은 특히 오래된 집이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봉산마을에서는 이곳에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이 지역의 오래된 집을 수리해서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하는 방향으로 재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찾아온 이 '청마가옥' 이라는 곳도 폐가를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부산항의 풍경을 보면서 칵테일, 와인을 마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와인을 파는 와인스토어 역할.......

(부산 영도구 / 태종대 #7) 울창한 숲과 기암기석으로 된 해안 침식 절벽, 푸른 바다 등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곳 太宗臺 Taejongdae
태종대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힐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낭만적인 힐링을 즐기기는 어렵겠네요. ㅋㅋㅋ 일단 제가 쓰고 있는 모자부터 벗어서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기에서 주변 경치를 즐기려면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태종대와 영도등대, 그리고 바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이곳이 관광지로 전환된 것이 지난 2004년의 일이라고 하니 벌써 20년 전의 일인데요. 제 왼쪽에 있는 등대 주변의 건물에는 도서관, 도서실, 영상관, 전시실,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방문객이 줄어.......

(부산 영도구 / 태종대 #6) 울창한 숲과 기암기석으로 된 해안 침식 절벽, 푸른 바다 등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곳 太宗臺 Taejongdae
태종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태종대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을 한 10년 만에 다시 찾은 것 같은데요. 그 사이에 이곳 분위기가 많이 변했군요. 여기가 원래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던 장소로 많이 쓰였고 '자살바위'로 유명했던 곳이라고 하죠. 이 곳 위에 이렇게 큰 전망대를 만들어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동시에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이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저 조그만 바위인데요. 바로 생도(生島)라는 섬입니다. 모양이 주전자와 닮았다고 해서 주전자섬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워낙 눈에 띄는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

(부산 영도구 / 깡깡이예술마을)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전설적인 수리조선의 메카가 예술마을로 재탄생하다.
지금부터 부산 영도구의 근대역사들의 흔적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 교차로에 먼저 도착을 했는데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영도전차' 가 달리던 곳입니다. 바로 이곳에 영도전차의 종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차는 부산부청(구 부산시청)앞에서 영도대교를 지나서 지금의 남항동 시장까지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영도전차가 사라진지 오래됐죠. 대신 이렇게 종점이 있던 자리를 표시해 주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요. 부산에도 전차가 달리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역사적인 자료가 되겠습니다. 이제 이 영도구의 근대문화유산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