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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7월 25일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024년 완공 목표로 2만 2,000석 규모의 개방형 구조로 지어집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11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방형으로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개방형으로 설계되며, 향후에 돔구장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시공될 예정입니다.규모는 연면적 52,100㎡, 지하1층과 지상4층에 관람석 22,000석, 주차장 1,863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사업비 1,393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1층은 주차장과 구단관련시설, 지상1층부터 지상4층까지는 키즈파크, 관람석, 편의시설, 파티장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레벨을 지상1층 바닥 보다 6.5m를 낮추어 관람석과 야구장 그라운드를 근접 설치하고요. 1층 관람석 후면의 콘코스(실내 광장) 어느 곳에서나 야구경기를 잘 볼 수 있게 설계할 쾌적하게 관람 환경을 조성합니다.
야구장 주변 편리한 교통 환경
야구장 주변의 교통환경도 편리해집니다. 먼저 승용차와 트램, 시내버스 이용자 간 동선을 분리하고요. 야구장 북측은 완화차로와 트램 및 시내버스 환승센터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의 일환으로 조성됩니다.
아울러 승용차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구를 4개소(북측1, 동측2, 남측1)에 설치하고 남측 도로를 현재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합니다. 이중 북측 2차선 진입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하고 트램 및 시내버스환승센터에서 진입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추가로 보도를 설치합니다.익스트림 체험시설 갖춘 테마형 파크
야구장 외부공간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테마형 파크로 꾸며집니다. 한화이글스 MVP 명예광장, 다목적 광장, 야외공연장, 생태주차장 등이 조성되고요. 줄 없는 번지점프와 야구장 조망대, 스카이서핑 등 익스트림 체험시설이 설치돼. 야구 비시즌 기간 중에도 외지 여행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앞으로 사업 완료 후 2단계 사업으로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이 진행되는데요. 이곳은 사회인 야구장, K-POP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되고요. 야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임시주차장(400대분)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해 철거가 불가피한 한밭종합운동장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2단계)로 이전할 계획입니다.이전되는 한밭종합운동장은 부지면적 180,000㎡에 약 20,000석 규모로 1,209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고요. 종합운동장 조성 완료 전까지는 충남대학교, 대전체육고등학교 등을 육상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월드컵 보조경기장을 실업축구팀 코레일 홈구장으로 활용합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시민이 언제라도 와서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준공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원도심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 전문가,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보문산관광개발추진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9월중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21일 |
대전의 새 야구장 건립부지가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2만 2000석 규모의 새 야구장(한화이글스 새 홈구장, 가칭 베이스볼 드림파크)이 들어섭니다.
대전 새 야구장 건립부지, 한밭종합운동장
대전시는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민선7기 주요공약사업 중 하나인 새 야구장 건립 부지를 한밭종합운동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문업체가 실시한 용역평가에서 '한밭종합운동장'은 입지환경, 사업실현성, 경제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점수를 획득했습니다.
한밭종합운동장은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수용하기에 적정한 면적이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존 부지를 활용해 사업실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밭야구장 최근 모습
대전시는 앞으로 용역업체를 통해 올해 7월까지 야구장의 형태, 규모, 상업시설, 편의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0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1년부터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해 2025년에는 새 야구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원도심 활성화와 보문산권 관광벨트와 연계해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 야구장의 위치가 충분히 신뢰할 만한 전문 용역업체에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만큼, 선정결과를 깨끗하게 수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이제 야구장을 어떻게 잘 지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대전의 미래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13일 |
대전에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들어섭니다.
대전시는 9일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해 야구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964년 준공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노후하고 협소한 야구장으로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 야구장을 건립할 때 보문산관광개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한밭운동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2만여 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야구장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내년 정부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후,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김신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는 예산과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야구선수들과 팬들을 중심으로 야구장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 개방형 구장을 건설하는데 1,400억 원이 들고, 돔은 3천억 원으로 2배가 필요합니다. 지방단체로서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떤 방식으로 건설할 때 가장 효과적이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잇는지를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예산 지원에 관한 어느 기자의 질문에 김신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프로야구팀이 꼭 30% 지원한다는 법은 있는 것이 아니며, 광주구장이나 대구구장과 같이 모두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해교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브리핑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대전시장 주재로 사업추진 시 쟁점사항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야구장 건립은 어떻게 건립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문화 공연이 가능하고 시민이 모이는 시설들을 함께 만들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2016년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고척스카이돔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내년에는 창원NC의 새 구장이 문 을 엽니다. 부산 롯데의 홈구장은 2026년에 준공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즈음 한밭야구장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연간 60만 명의 야구팬들이 찾고있는데요. 올해는 한화이글스의 활약으로 13번이나 매진 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한밭야구장은 1964년 1월 개장해 현재까지 대전연고 프로야구팀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대전보다 오래된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프로야구팀은 없다고 하네요.
이번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문화, 예술, 공연, 쇼핑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스포츠콤플렉스가 탄생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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