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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피기 시작하는 서래섬
지난 주말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있었다. 유채꽃이 한창이겠구나 싶어서 이틀 전 코엑스에서 KOBA 2017을 관람한 후 서래섬으로 향했다. 그런데 서래섬에 들어서니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있을 거라 예상하였으나 전반적인 색상은 풀잎색이었다. 그나마 길가에서는 노란 유채꽃을 군데군데 볼 수 있었다. 유채꽃 줄기 사이로 조그마한 나팔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처음에는 유채꽃이 벌써 다 진 건가 생각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반대였다. 이제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는 거였다. 노란 꽃을 찾아볼 수 없는 녹색의 유채 꼭대기에는 무수한 꽃망울이 주렁주렁 열려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래섬 유채꽃
새단장한 서래섬의 휴식공간에는 근사한 장미하우스 포토존이 등장했다. 남대문으로 향하는 길에 반포대교 남단 인근에 위치한 서래섬에 들러 보았다. 유채꽃이 한창일 시기이므로. 작년에 유채꽃을 보러 들렀던 서래섬을 올해에도 들러 보았다. 비단 서래섬뿐 아니라 한강변이나 한강공원 곳곳에서 유채꽃을 볼 수 있지만 섬 전체가 유채꽃으로 물든 서래섬은 역시나 서울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다. 봄이 그렇게도 좋냐고? 응. 계절의 여왕 5월. 유채꽃이 만발했다. 조금 더 있으면 장미가 만발한다. 봄이 찾아와 위의 글자는 뭐라고 써 놓은 건지. 따금? 노란 유채꽃 사이로 하얀 꽃도 보이고.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서래

유채꽃 만발한 서래섬
지난 주말인 16일과 17일에 서래섬에서 유채꽃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이틀 전 뉴스의 날씨예보에서 유채꽃 만발한 서래섬을 소개했다. 일기예보는 기상캐스터가 경치 좋은 곳에 나가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의 힌트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틀간의 축제는 끝났지만 25일까지 일반에게 개방한다고 하기에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는 화창한 5월 하순에 자전거를 타고서 한강으로 나섰다. 파란 하늘이 환상적인 날씨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따사로운 한강을 달린다. 분위기 좋은 수상레스토랑 시크릿가든. 테이크아웃 메뉴도 홍보하고 있어서 메뉴판을 사진에 담아본다. 청담대교 북단엔 어벤져스2의 촬영지이기도 한 뚝섬유원지 한강공원과 자벌레가 위치하고 있다. 반포대교를 지나서 서래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