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코유키가 주연을 맡는 후지TV 계 드라마 '대가난'(大貧乏/내년 1월 8일 스타트, 매주 일요일 21:00~21:54)에 나리타 료, 카미야마 토모히로(쟈니즈 WEST), 타키토 켄이치, 오쿠다 에이지 등이 출연하는 것이 9일 밝혀졌다. 동 드라마는 근무처의 인재 파견 회사·DOH의 도산으로 '대가난'으로 전락해버린 코유키가 연기하는 미혼모·나나쿠사 유즈코가 망나니 아들과 말괄량이가 한창인 딸을 안고, 불합리한 사회에 직면한다는 스토리. 그녀를 지탱하는 엘리트 변호사·카키하라 신이치를 이토 아츠시가 연기한다. 나리타는 DOH 영업부의 젊은 에이스 카세 하루키 역. 민완 세일즈맨이지만, 성실한 우수형이 아니라 젊은 나이에 인간의 나쁜 부분을 모두 알고 있다는 캐릭터로 나리타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