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칸코레를 시작한지 280일 정도 되었군요? 일본 출장(을 빙자한 여행) 갔다가 생각난 김에 가입(실제 착임은 귀국후지만...)하고 시작하게 됐던 게임으로, 보통 게임을 하나 하게 되면 꽤나 몰입하는 성격 덕에 성장 속도는 상당히 빨랐던 것 같아요. 이 게임을 시작하면서 가장 관심이 갔던 타카오. 첫 중순양함으로 타카오를 얻어서 어찌나 기뻤던지...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꽤나 많은 것들을 투자/포기(...)하지 않았나 싶구요. 가령...원정 한 번이라도 더 보내고 공백 한 번이라도 더 줄인다고 원정 시간 맞추다보니 취침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출 퇴근길에 노트북으로 게임하다보니 불편해서 태블릿 PC를 장만하고, VPN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저렴한 유료 서비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