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는 단순히 캠핑장에서 카레라면 먹는 이야기.png -소소하면서 계속해서 화면이 이동하고, 주인공이 귀여운 액션을 자꾸 보여주고 많은 묘사와 서술로 별거 아닌거같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봤네요. 보는 중간 내내 피식피식 터졌는데, 빵빵 터지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미소지을수 있는 구간을 만들어주는 제작진의 센스가 인상적이었던 1화였습니다. 2화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더 나올테니 최소 3화까지는 기대해도 될듯? 개인적으로는 매화 같은 구성만 안나오면 충분히 재미있는 물건을 제작진이 만들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저렇게 밝은 겨울밤에 저런 큰산을 달이 빛나는 호수 건너편에서 보면.....대단히 멋진 기분이 들것 같네요. 별이 많이 보이는 여름밤 하늘과는 다른 겨울밤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