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계획중 저녁에 할 것이 별로 없어, 디너크루즈나 해보려 했다.마찬가지로 몽키트래블을 통해 디너크루즈 예약했다.종류가 많았으나 그중 가장 싼 화이트오키드를 예약했다.별 기대는 없었다.그냥 한강유람선이나 이거나 비슷하겠지 했다.그냥 야경 구경하는 정도 생각했다. 출발은 차오프라야강가의 리버시터에서 했다.시간이 맞게 갔다.리버 시티는 완전히 시장바닥이었다.배 타려는 사람들로 완전 바글바글 댔다.사람 많은 것은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 괜히 이걸 선택했다라는 후회가 들었다. 바우처를 티켓과 교환하고, 배를 기다렸다.원래 배는 7시반 출발인데, 앞의 배들이 늦어서 그런가 8시에야 승선했다.그리고 출발은 8시20분쯤. - 배 타기전 리버시티에서 기다리는 중.티켓을 받고 나면, 선사에서 사진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