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즈 사무소는 9일 KAT-TUN의 다나카 코키(27세)와 전속 계약을 9월 30일자로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해고이며, 동 사무소가 법률 위반 이외 소속 탤런트를 해고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0년 아카니시 진에 이어 두 번째 탈퇴자를 낸 동 그룹은 향후 4명으로 활동을 계속한다. 동 사무소는 해고의 이유에 대해 '거듭되는 규칙 위반 행위가 있었다'고 자세한 내용은 밝혀 않았지만, 다나카가 사무실에 알리지 않고 무단으로 음식점 경영과 이벤트 주최를 하고 있던 것이나, 클럽 DJ 출연, 문신, 여성 문제 등의 소행 불량이 겹쳐 쌓였던 것이 이유라며 발매중인 월간지 '실화 너클즈'(밀리언 출판)에 게재된 '국부 사진'이 쐐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잡지에 따르면 사진은 다나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