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전의 마지막 대회였네요. 일본쪽의 초고수들이 대거 몰려왔습니다. 평소에는 엑박에서만 볼 수 있던 유우, 닌켄 같은 전국 대회 우승 후보급 선수들도 매우 많았고 평소 일본에서 선전하는 탑클래스 유저들도 매우 많이 왔습니다. 저는 이전에 한일전에서의 만남으로 인연이 있는 '코니대시' 선수의 권유로 '시노비'님이 팀이 없으시다기에 같이 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한류팀 인데.대회 접수를 받는 under 선수가 제멋대로 팀이름을 바꿨습니다 ... 팀 변태가 뭐냐구요 ... 대회때문에 일찍부터 엄청 연습을 했는데 오히려 그게 화근이 되었는지 생각대로 움직이지 못한게 좀 아쉽습니다.결국 시노비님이 많이 고생하셨는데, A블록 결승전까지 올라갔습니다.A블록 결승전의 상대팀은 칼로리 선수와 Tomo선수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