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끼게 되어서 이 시기가 아니면 하기 힘든 것이 생각하여 나온 결론이 자전거 종주여행... 대략 시간은 날씨가 풀려서 다니기 좋고 덤으로 연휴도 은근히 연달아서 있는게 많은 5월쯤으로 생각을 해두었는데 인천부터 시작해서 부산까지는 시간상 힘들 것으로 보이니 인천서 대구까지로 3박4일로 생각을 해두고 있습니다. 무작정 가는 것보다는 짧은 코스로나마 다녀서 이런저런 준비를 몸으로 겪어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4년전 아무런 계획없이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하다가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은 것도 있고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라서 대구에서 가까운 칠곡까지 낙동강을 따라서 갈만한 코스를 보니 강정고령보에서 칠곡보까지...대충 코스로 따지자면 이런데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