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제41구간 일부와 제40구간~ (오메기마을, 골사그내~서호공원)... 오늘은 아름다운 도보 여행 정기 걷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한달에 한번이지만 이대로 계속 한, 두 코스씩 걸어 내려가다 보면 언젠가는 해남에 도달하게 될 예정이다. 아마도 몇 년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끈기있게 모여 걷는 우리 님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인원을 두팀 으로 나누어 편한 쪽에서 만나기로 하고, 군포역팀과 인덕원역 팀이 전부 모이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