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음을 훈훈하게 정화시켜주는 죽희. 어제까지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려온 죽희가 나왔습니다! 그렇게까지 각성 막타를 찾아 헤매던 끝에.. 정작 타케히메가 나온건 1짜리 각성 타케히메 막타였다는게 참..; 역시 세상은 될놈&될때예요. 확률에 가까워지고 싶으면? 한 만마리쯤 때려잡아 보든가. 근데 기쁨도 잠시. 한 10초?쯤 지나니까.. 같이 나온게 디나단이라는 사실에 불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그러면 안되지[....셀프디스] 그토록...이래봐야 고작 4일 정도입니다만, 기다려 왔던 카드가 나왔다는 기쁨은 그야말로 찰나. 아 키라 안나오냐 하고 죽희 나오기 전 심리상태로 돌아간 스스로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역시 인간은 재밌어..가 아니라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