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밥이 못 탄건 의외. 사실 김현수는 그냥 고정으로 박고 가던 거고, 그걸 빼고 나서 남은 두 자리를 누가 차지하는가의 싸움이었는데... 본인은 그 두 자리를 나성범 최형우로 보고 있었음. 뭐 그래도 유한준도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본다. 그럭저럭 무난. - 유격수가 김재호라...- ㅛ- 정규 시즌&프리미어 12 우승 버프만 가지고 주기는 민망하니까, 그냥 오지배한테는 특별상 하나 얹어서 위무하고 간 느낌.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도 받은 거 없이 주저앉은 김하성은 참... -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선수라는 말이 왜 이리 어색하게 들리는지. 다른 팀 팬이 보기에도 이런데 당사자인 삼성팬들은 오죽할까...- _-; - 2루 때는 조금, 그리고 1루 때는 정말 많이 불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