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가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아키하바라 도 그걸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몇십년 동안 경영하던 점포의 일부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의 영향도 있지만, 달러에 대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납품가도 예전처럼 못 맞추면서 결국은 입지가 비교적 좋지 못했던 점포들은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예전과 비교하면 오타쿠 보다는 해외에서 온 외국인이 더 많은게 현재 아키하바라의 현실입니다. 특히 중국인이 넘쳐납니다. 긴자는 이미 중국인에 의해 점령되었는데 아키하바라도 그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관련과 애니,게임굿즈 보다 면세점이 흥하고 있는 것이 아키하바라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국은 데지코 도 광고판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