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애니,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이란 캐릭터는 "고길동이 불쌍해보일수록 나이를 먹어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렸을때와 성장해서 봤을때의 느껴지는 갭이 굉장히 심한 캐릭터중 하나다. 어렸을때의 고길동은 그저 둘리에게 쓸데없이 트집만 잡는 나쁜 캐릭터로만 보이나 성인이되고나서의 고길동은 식객들한테 무료로 먹는거 입는거 다 해결해주는 진정한 대인배로 보이게된다. 고길동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살면서 월급받으며 생활하는 회사원으로 직급은 과장.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딸 하나, 조카인 희동이까지 총 5인 가족에서 한가정에서 살고있다 한낱 회사원이면서 수도권에 입이 떡하고 벌어질정도의 거대한 저택이 있는 시점에서 이미 고길동의 재산은 범상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