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SKY (랜스키, 2021) 마이어 랜스키라는 이름을 아는가. 그는 '리얼 대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실재한 전설적인 미국의 갱이다.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태어난 랜스키는 미국으로 이주한 뒤, 불량 그룹의 보스였던 럭키 루치아노를 알게 되면서 범죄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킬러 집단 [머더잉크] 설립에 관여하고,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를 세워 암거래의 거점을 마련하는 등, 암흑사회에 군림한다. 1983년 사망했을 때 3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남겼다고 하나 계좌가 발견되지 않아 아직까지도 그 자산의 진위가 가려지지 않았다. 영화 [랜스키]는 그러한 랜스키의 반생을 영화화했다. 죽기 전에 랜스키가 자신의 전기를 남기기 위해 작가 데이비드 스톤에게 반생을 이야기한다. 랜스키의 삶을 통해 1910년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