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면 석우리, 가래비시장, 복개 주차장 사거리는 사실상 중복되어 생략한 대신, 이번에는 은현면이 아닌 남면을 거쳐 집으로 향했다. 회사에서 집으로 걸어가기는 이번이 세 번째, 첫 번째가 회사에서 시청까지(시청에서 108번 타고 귀가) 두 번째가 회사에서 도하리를 거쳐 집으로, 이번 세 번째가 남면 경신리를 거쳐 집으로 가는 것이었다. 복개 주차장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여러 군데의 개인 사업장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쪽엔 26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도 이 길에 있다는 건 함정 아닌 함정. (생각해 보면 원래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사단사령부에 있는 게 아니었던가...) 이쪽은 입암천. 해가 지고 있을 시기이지만 초점 하나는 잘 잡아서 똷! 요새는 시골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