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 만화의 실사화에 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잘 나온게 몇 편 없으니 말이죠. 그나마 잘 나온게 몇 개 있기는 한데, 과거 작품인 데다가, 감독 재량이 확실히 들어간 작품이 그나마 잘 나온 모습을 보여줘서 말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홀랑 망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해서 말이죠. 다만 이 작품은 좀 상황이 묘하기는 합니다. 일단 적어도 그냥 줄줄이 나오는 작품은 적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각본가가 맷 오웬스 라는 양반으로, 디펜더스와 루크 케이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했던 양반이라고 하네요. 제작은 투모로우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오다 작가도 투입 될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