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정도 지름을 절제하고 휴덕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제버릇 개 못준다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사보텐 스토어가 당장 잔탄 없을때 지르기도 좋고 배송비가 저렴한 편이라 매번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단 한가지 단점은 배송기간 이 제법 긴 편이라는 거... 무지무지하게 빠르면 일주일, 보통은 2주, 늦으면 3주를 돌파할 때도... 어쨌든 오늘 매장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날아와 받으러 갔다왔습니다. 사보텐 스토어가 사당역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더 가까워 졌다면서 기뻐하신 듯 합니다만 부천에 거주하는 제겐 거리가 2 배는 더 멀어져 버렸네요. 거기다 갓뎀 1, 2호선... 앉을 자리가 없어...!! 사당까지 낑낑대며 걸어갔습니다만 그래도 물건을 받고 나니 기분이 순식간에 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