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램에서 1992년 발매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어둠속에 나홀로 입니다. 3D 캐릭터와 2D 배경을 결합한 이외에도 여러가지 획기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이 많이 시도 되었고,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정립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죠. 나중에 나온 "바이오하자드"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게임 진행 방식이나, 아이템 사용, 문서를 통한 스토리 전개 등등 어떻게 보면 바이오하자드는 이 게임의 클론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고정 카메라 시점, 2D 배경과 3D 캐릭터 조합은 바이오 하자드, 파이날 판타지7 (이후) 등을 거치면서 여러 게임에 많이 쓰였는데, 아마 이 게임이 그 시초이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 계획은 실사 사진을 배경으로 쓰려 했다는데, 실사 사진에 3D 축을 싱크로 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