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1분기 신작 목록을 봤을 때 '아, 이번 분기에도 잘해야 3~4개 보겠구나'싶었는데, 딱 그대로 됐습니다. 애초에 분기에 애니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니었고.. 저한테는 3개 정도 보는게 적당한 듯 이래저래 고민도 있었지만.. 1화를 보고 어찌어찌 정했는데, 생각보다 완전 신작 비율이 높지 않네요;...아니 하나뿐이잖아.. <미나미가 4기> ...가 나오기 때문에 봅니다[.....경찰 아저씨! 여기예요!] 이번 분기는 치아키의 찰진 '이 바보들아아아아~~~'를 들으면서 보낼 수 있겠군요. 여담이지만 치아키의 저 귀찮음이 모니터 바깥까지 전해지는 표정을 굉장히 좋아해서 말이죠.. 티오도 귀찮은듯한 표정 지을때가 맘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제 내면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