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후지모토 미키가 21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유니클로 겨울 컬렉션 '이지 팬츠' 피로연 이벤트에 등장. 3월에 남아를 출산한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후지모토는 "(임신으로) 14킬로 증가해서 15킬로를 감량했습니다."라고 출산 전과 변함없는 날씬한 체형으로 "아이 중심의 생활이 지금까지의 생활로 확 바뀌었습니다."고 근황을 보고했다. 후지모토는 남편의 '시나가와 쇼지'의 쇼지 토모하루에 대해 "남편도 기저귀라든지 여러가지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도 읽어주고 여러가지로 행복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둘째에 대해 묻자 "둘째 아이는 원하지만 아직은 전혀 생각할 수 없습니다."며, "아기는 90%가 남편을 닮았어요. 우는 소리도'미키티!'라는 느낌으로."라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