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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카본 튜블리스 휠빌딩 성공 ㅠ

By 설레어라 | 2016년 10월 21일 | 
가난한 자의 카본 튜블리스 휠빌딩 성공 ㅠ
작년 이맘때 낙차 사고로 뒷휠에 움푹 패인 부분이 생겼다. 알루휠이라서 그동안 굴리고 다녔는데,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있고, 튜블리스 타이어를 운용하다 보니 자잘한 문제들이 생겨서 카본휠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그래서 자전거 정비의 끝판왕이라는 휠빌딩(바퀴 짜기)에 도전해봤다. 완성된 뒷휠은 무게 920그램, 스포크 패턴은 드라이브 사이드 2크로스, 논드라이브 사이드 레이디얼(소위 Half-radial pattern). 바퀴가 워낙 비싼 부품이기에 돈을 조금씩 모아서 가성비 좋다는 부품들을 사서 조립했다. 그리고 전문적인 장비들을 다 사기엔 무리가 있어 최대한 DIY함. 휠 부품 - 1. 림: 파스포츠 카본 700C, 60x25mm 튜블리스림(아우터 홀 없음) - 3k 유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