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와의 3연전을 스윕 당하는 덕에 막판까지 저렇게 살얼음판 스코어로 끝나야했습니다. 사실 중기때 당시 2위 손봐주면서 1위 올려보냈기때문에(레전은 가면 손해막심..) 후갤은 어떻게든 우승하려고 했거든요. 우승해서 일단은 다행입니다. 1 2위 모두 7할 승률에 30홈런 타자가 한두명이 아니었던 리그 전체적으로보면 대단한 타고투저 리그였네요. 그렇지만 이번주에 제가 우승할 수 있었던 까닭은 클린업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홍현우는 첫날 레현우 쓰다 교체했는데 레현우가 친 7홈런을 더하면 45홈런이네요..ㄷㄷ 결국 클린업 3명이서 전부 3할에 131홈런을 합작한셈이 됩니다. 신영수는 뱃컨S를 장착한 뒤로 정말 누구세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