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2014 봄 부산 (6) 화려하게(...?) 다시 부활한 보우와 디디알이 상륙한 삼보. . . . 범어사를 나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부산대역. 사실 부산에서 제일 많이 갔던 곳을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단연 이 부산대 쪽을 으뜸으로 치고 싶다.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꽤 유명한 보우 게임랜드가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 만나러 자주 갔었으니까... 그런데 이 보우 게임랜드가 건물 철거로 영업을 중단하다 최근 영업을 재개했단 소식을 들어 이번에 가 보게 되었다. 사실 게임을 해보자는 의욕은 별로 없고, 그냥 바뀐 보우 게임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어짜피 지하철 1일권도 있겠다, 중간 지나가는 길목이다 해서 내려서 한 번 보고 금방 자리를 뜨기로 한다. 리듬게임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