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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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통카드 “요요카, 이지카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9월 9일 | 
대만 교통카드 “요요카, 이지카드”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스이카, 파스모” 등의 카드가 있고, 싱가포르에는 “이지링크”라는 카드가 있지요.마찬가지로, 대만에는 “이지링크”라는 카드가 있습니다.“대만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 이지카드”이지카드는 대만의 수도권인 “타이베이, 산베이, 지륭”과 그 인근에서 주로 사용되는 교통카드입니다.한자로는 “悠遊卡”라고 표기되는데, 주로 “요요카”라고 읽히는 카드이지요. 영어로는 “이지카드(EASY CARD)”라고 불립니다. 이 카드는 2002년부터 도입이 되어서 쓰이고 있습니다.“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점에서도 사용가능 한 이지카드”이지카드는 버스, 지하철, 기차, 페리선 등의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대중교통을 넘어서 다른 가게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사용 범위가 굉장히 넓은 카드라고 합니다.병원, 카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스타벅스 등의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요.심지어는 이 카드를 이용해서 자전거 대여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대만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아마도 꼭 필요한 카드가 아닐까 합니다.“MRT 20% 할인, 버스와 MRT 환승 시, 8% 할인”이 카드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활용하면, 할인이 되는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만의 지하철인 “MRT”를 이용할 때는 20%가 할인이 되고, MRT와 버스를 환승할 때도 8%의 금액이 할인된다고 하지요.“이지링크의 가격”이지링크의 가격은 100 대만달러(NTD 100)를 주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100 대만달러는 카드 보증금과 같이 되는데요. 그래서 카드 구입 이후에, 충전하는 금액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그래서, 500 대만달러를 주고 구입하게 되면, 100 대만달러는 보증금으로 빠지고, 충전은 400 대만달러만 되는 것이지요. 최소 충전은 금액은 200 대만달러부터입니다.2016년 7월 31일까지는 카드 보증금을 환불해주었는데, 2016년 8월 1일부터는 카드 보증금을 환불해주지 않는 정책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그래도 카드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편리하게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계산해서 구입하면 되겠지요.“이지카드 구입처”이지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기도 하고, MRT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지카드 로고가 붙어 있는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입처는 여러 경로가 될 것이지요.△ 미라이 한정판 이지카드“이지카드 충전방법”이지카드에 돈을 충전하는 방법 역시도 간단합니다. MRT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데, 충전은 100 대만 달러 단위로 가능합니다.그 외에도 MRT에 있는 인포메이션 창구에서도 금액을 출전할 수 있기도 하지요.“배틀트립에서 간략하게 언급된 이지카드”배틀트립 16회에서 김종민 씨와 지상렬 씨가 대만 여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이들이 여행을 하는 장면에서 “이지링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이 카드를 이용해서 “마오콩 곤돌라”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여기까지, 대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이지카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대만 교통카드”특징 : 대만 수도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홈페이지 : https://www.easycard.com.tw/en/about배틀트립 타이베이 김종민 & 지상렬 여행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54

홍콩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6일 | 
홍콩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우리나라에는 티머니 카드가 있듯이 홍콩에서는 “옥토퍼스 카드”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팔달통(八達通)”이라는 이름의 카드인데, 숫자 8이 문어다리 8개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영어로는 “옥토퍼스 카드”라고 이름 지은 카드이지요.“영국의 오이스터 카드와 닮은 옥토퍼스 카드”옥토퍼스 카드는 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와 닮아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홍콩판 오이스터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홍콩판 “티머니 카드”라고 이해하면 되는 카드이지요.위에서는 교통카드라고 소개를 해두긴 했지만, 사실 홍콩에서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많습니다.우리나라의 지하철에 해당되는 MTR, 트램, 페리, 택시 등의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고, 세븐일레븐, 스타벅스, 드럭스토어 등의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경험상 거의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옥토퍼스 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홍콩 여행에서는 옥토퍼스 카드를 준비해두면, 잔돈을 동전으로 받아서 짤랑거리면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도 하지요.“옥토퍼스 카드 구입 방법”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홍콩 공항에 있는 “AEL” 카운터, 그리고 곳곳에 있는 MTR 서비스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구입하게 되면, 가격은 보증금을 포함한 150 HKD입니다. 여기에서 50 HKD는 보증금으로 나중에 환불할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환불 시에 9 HKD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그럼 자연스럽게 100 HKD가 남는데, 이 금액은 충전되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옥토퍼스 카드를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긴 한데, 이 경우에는 환불을 받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는 못하고, 잔액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쉽게 생각하면 AEL이나 MTR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옥토퍼스 카드를 대여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고,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구입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지요.△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해서 갔던 여행자용 옥토퍼스 카드“-50 HKD까지 사용이 가능한 옥토퍼스 카드”재미있는 것은 옥토퍼스 카드는 -50 HKD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은 현재 잔고가 +인 경우에만 -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최소 0.1 HKD라도 들어있는 상황에서 50 HKD짜리 물건을 결제하면 잔액이 -49.9 HKD까지 떨어지면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기존 잔액이 -0.1 HKD인 경우에는 물건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잔액이 -로 떨어진 경우에 다시 카드를 사용하려고 하면, 카드를 충전해서 잔액을 +로 만든 다음에는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이렇게 카드를 이용하면서 -50 HKD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카드를 구입할 때 50 HKD의 보증금을 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하철에 있는 옥토퍼스 카드 충전소“옥토퍼스 카드 충전하는 방법”옥토퍼스 카드의 충전은 MTR 역에서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 보면 “ADD VALUE MACHINE”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서 가이드를 따라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기기를 사용해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최소 충전 단위가 50 HKD이며, 50 HKD와 100 HKD 지폐만 받습니다.편의점에서도 충전이 가능한데,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옥토퍼스 카드에 충전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그냥 충전만 하는 경우의 최소 단위는 100 HKD입니다.△  충전방법 (카드 넣고, 50 HKD 혹은 100 HKD 넣고, REMOVE 카드 버튼 누르면 끝)“옥토퍼스 카드 최대 충전금액”옥토퍼스 카드의 최대 충전금액은 1,000 HKD입니다. 이 금액은 한화로 약 14만 5천 원 정도입니다.참고로 옥토퍼스 카드는 마지막 충전 후 1,000일이 지나면 카드가 사용중지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사용중지 상태가 되어도 잔액은 보존이 됩니다.사용 중지된 카드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MTR 서비스센터에서 정지 상태를 풀어서 사용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홍콩의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옥토퍼스 카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홍콩, 옥토퍼스 카드(OCTOPUS CARD)”특징 : 홍콩 교통카드, 홍콩의 티머니 카드홈페이지 : https://www.octopus.com.hk/en/consumer/index.html

나리타 공항 “스이카 구입하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17일 | 
나리타 공항 “스이카 구입하기”일본 도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교통카드로는 “스이카”와 “파스모”라는 카드가 있습니다.저는 이전 도쿄 여행에서도 스이카 카드를 이용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스이카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일본 교통카드 스이카에 대해서 : https://theuranus.tistory.com/4480“일본 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스이카”일본 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 카드로는 스이카를 들 수 있는데, 예전 도쿄 여행에서는 저희 형이 스이카 카드를 빌려주어서, 스이카를 직접 구입하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이카를 직접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나리타 공항에서 스이카 구입하기”저희는 나리타 공항에서 스이카 카드를 구입했는데요. 스이카 교통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역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1층이 도착층인데, 여기에서 지하로 한 층 더 내려가면, 스이카를 구입할 수 있는 층으로 가게 됩니다.“JR 전철역에서 구입이 가능한 스이카”스이카 카드는 이렇게 JR 전철역이 있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철도가 민영화되어 있어서 다양한 회사가 철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이카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JR 교통으로 이동해야 하지요.전철역에 보면 초록색으로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 “자판기”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스이카 카드를 구입할 수 있고, 충전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납을 위해서는 옆에 있는 반납 전용 자판기를 이용해야 한답니다.“자판기에서 스이카 구입하는 방법”자판기를 통해서 스이카 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4개 국어를 지원하기에, 편한 언어를 선택해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4개 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입니다.그래서 한국어로 설정해놓고, 순서대로 버튼을 누르고 돈을 넣으면, 카드 발급이 된답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카드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1,000엔을 충전하면 500엔은 보증금으로 들어가고, 500엔만 충전이 됩니다.△ 발급된 스이카 카드“스이카 카드 반납 시, 보증금 환불”그리고 남은 500엔은 나중에 반납 시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서도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다 사용한 이후에 카드를 반환하면, 수수료 220엔을 제외하고 보증금과 남은 금액을 돌려주는데요.남은 잔액이 220엔 이하일 경우에는 보증금 500엔을 그대로 돌려준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잔액을 모두 사용해서 0엔으로 만든 다음에 반환하고 500엔을 환불받는 것이 좋겠지요.야기까지, 나리타 공항에서 “스이카 카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역”주소 : Japan, 〒286-0105 Chiba-ken, Narita-shi, Kinone, 成田市三里塚御料牧場스이카 홈페이지 : https://www.jreast.co.jp/kr/index.html/특징 : 일본 도쿄 지방 교통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