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스 쇼어에 접어들면서 들린 곳은 바로 선셋 비치입니다. 이름처럼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질녘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더군요. 사실 일몰까지 시간이 좀 남기도 했어서 여기서는 간단하게만 보고 더 내려갔습니다. ㅎㅎ 역시 맛폰의 위력이란!! 한국과 달리 파라솔이 거의 없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백인들이라 타는걸 덜 무서워하는건지 일광욕도 워낙 좋아하는 것 같고~ 보기 좋았던~ 엄마와 아들?? ㅎㅎ 노스 쇼어답게 서퍼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아이도 멋지던~ 이 아저씨는 한번에 해변까지 쭉 오시더군요. 파도에도 대담한 아이들이 많은~ 커플들이란!! ㅠㅠ 원숙한 커플이란 자고로~ ...맛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