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 정통삼국지 외전(웹게임)](https://img.zoomtrend.com/2012/08/12/a0054814_502702ff10874.jpg)
1편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작인 정통삼국지은 삼국지3가 연상되는 턴제 전략게임이었습니다.20분 간격으로 턴이 진행되며 그 사이에 명령을 예약해 놓으면 수행하는 전형적인 땅따먹기 게임이었지요. 정통삼국지는 군주와, 장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가 있었으며, 모두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장점이자,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게임이 한판의 개념으로 이뤄진다는 거였습니다.누군가 삼국통일을 하는 순간, 게임이 리셋되며, 새로운 판이 열리기 때문에, 한판을 끝내고, 관심이 시들해진 유저들이 게임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다음 판에 유지되는 건, 유저들의 캐릭터와,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전작인 정통삼국지를 이야기 한 이유는, 정통삼국지 외전은 정통삼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