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편도 수술 날짜 잡고 옴. 진료후기 검사비용 정산해 봄.By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2024년 3월 27일 | 사진작년쯤이었나 ㅋㄹㄴ에 걸려서 죽다 살아났었는데.. 그때부터 목에 왠지 모를 이물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온 전화를 받을 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한참을 고생한 적도 있고.. 뻑하면 편도가 붓고 열이 오를 때 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만 받았었는데.. 그럴 때 마다 편도를 제거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었다. 무서운 것도 무서운거지만.. 시간이 있느냐는 말이지. 애도 맡겨야 하고 매일 써야 하는 글은 어떻고.. 그러다 다음달쯤 남편이 시간이 생길 것 같아서 대학병원에 다녀왔다. 접수는 생각했던 것 보다 복잡스럽고.. 비용은 딱 예상했던 것만큼이었다. 통원치료도 생각해서 집에서 다닐만한 두 군데를 알아봤는데 그래도 좀 더 체.......코끼리공장장(3)편도수술(2)편도수술검사비용(1)아픔(3)수술일기(1)편도수술진료가격(1)일기(116)30대환자(1)진료후기(1)아줌마의 주간일기. 길고 긴 방학이 끝나고 초등 새학기 시작.By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2024년 3월 6일 | 사진겨울이 지나고 아이들 새학기가 시작되면 해방에 대한 기대감과 길어지는 일몰시간에 매일이 설렘이 가득하다. 남편도 한창 바쁠 때라 이때쯤은 나의 일보다는 남편과 아이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며 지낸다. 이것만 해도 정신이 음슴. 잘해야 본전인 업무 개학과 오티, 입학식, 준비물 챙기기. 식구들 아침은 꼭 먹이기. 저녁 메뉴 만들어놓고 애들 픽업 다니기. 애들 학습 시키고.. 씻기고 청소, 분리수거... 이런 사소한 일들은 열심히 해봐야 지금 당장 티는 안 나지만.. 안 하면 욕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ㅋㅋㅋ 매사에 얼마나 정신없이 지내는지 모두들 알기 때문에 가족 중 나한테 손가락질할 사람 한 명도 없지만.. 집이 막 어질러져 있.......코끼리공장장(3)새학기(4)아줌마의삶(1)초등학교개학(1)주간일기(173)2024년에도 열심히 사는 코끼리공장장이 되겠습니다:)By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 2024년 1월 1일 | 사진같이 스타를 하고 있는 벤츄형의 일출사진으로 올 한해를 열어 봤다. 세상 참 좋아졌음. 방구석에서 일출을 다 보고. 24년이 되었다고 뭔가 대단히 벅차거나하는 건 없어도.. 올해는 작년 보다 좀 더 잘 풀리는 한해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23년은 그래도 살만했던 해였으니까.. 24년은 완연한 평지에서 뚜벅뚜벅 걸어갈 기회가 생기는 해다. 제작년이나 작년만큼만 해도 올해는 날아가 듯 뛰어갈 수 있는 해가 아닐까 싶음. 원래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더니만.. 진짜 그런 게 있긴 한 것 같네.. 어디 뭐 벼랑끝에 내몰린 것마냥 한참 고생을 하고 나서 보니 세상 만사가 해피한 것 같기도 하고.. 애들도 이.......2024년(54)작심삼일(6)원래1월1일은웅장함(1)코끼리공장장(3)일출(86)벤츠형의일출사진(1)1월1일다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