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내가 죽기 전까지 볼 수 있는 월드컵 본선이 한 6~7번 남았으려나, 부디 그 때까지 계속 연속 출전이 되기를... 대표님에 오면 언제나 토트넘에서보다 실적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손흥민이지만, 선수의 구성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역할도 달라질 수 밖에 없기에 소위 골로 보이는 결과치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의 존재 가치가 단 1이라도 폄하될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가 그렇게 팀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위협이 되어 다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기에 대표님에 소중한 존재이다. 그리고 그의 성과와는 상관없이 그가 보여주는 그 어마어마한 헌신은 찬사받아야만 마땅하다. 오늘의 경기는 결국 수준차이를 보여주는 경기였지만, 기대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