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쉬레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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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유일한 빵투어 에쉬레 빵집 Échiré Maison du Beurre

By On the Road | 2018년 7월 29일 | 
도쿄 여행 유일한 빵투어 에쉬레 빵집 Échiré Maison du Beurre오랜만에 찾아온 도쿄여행기. 도쿄 여행 준비하면서 넘 더우니 7, 8월은 피해요!!를 듣던 작년이 생각나네요.올해는 10월 즘? 생각하고 있는데... 하튼 다시 도쿄행비행기 타기 전에 끝내보겠습니다.나름 빵순이이긴 한데 도쿄 여행하면서 빵집을 찾아다니진 않았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고 먹고자 했던것들이 많다 보니 굳이 빵을 여기서! 이랬던 것 같아요.하지만 유일한 빵투어, 에쉬레 빵집 Échiré Maison du Beurre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아침 일찍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신바시 역에서 요코스카 선을 타고 한 정거장 가면 도쿄역이에요. 마루노우치 쪽 방향으로 계속 걸어서 지상으로 나오니 이런 모습이...▲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그리고 골목으로 나오니 이렇게 줄 서신 분들이 계시네요. ▲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황금같은 시간 줄 서기 싫었는데 이 정도면... 하고 기다리기도 합니다.네, 전 빵순이거등요. ㅋㅋㅋㅋ▲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에쉬레는 프랑스 낭트 옆 되-세브르(Deux-Sèvres)의 낙농장에서 생산되는 버터로 전통 기법을 그대로 지켜내면서 만든다고 하지요.프랑스 내에서도 꽤 고급진? 버터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다만... 프랑스에서는 늘 프레지덩을 먹느라 먹어본 기억이 없군요. -.-;;;;▲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빵 먹을 생각에 신난 토토로▲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에코백들이 걸려있네요. 관심사가 아니라 외면. ^^▲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마들렌이나 휘낭시에 들은 이렇게 박스 포장 되어 있기도 해요.▲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전통 과자였던 기억이...▲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전 갓 구워진 빵들을 노리겠습니다. ▲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선물용으로도 좋아보이긴 하네요.▲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걍 토토로만 세워놓고 한 컷.▲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프랑스 빵! 하면 바게트와 크롸상이죠.이탈리아에서는 꼬르네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크롸상이 쵝오!▲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다른 빵들도 있는데 전 크롸상과 휘낭시에 그리고 마들렌 각 1개씩을 주문합니다.▲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고르고 나서 번호표를 받고 계산을 했었나,번호표를 받고 고른 빵과 직접 포장해주는 크롸상을 받았나.... 기억이 가물가물....▲ 에쉬레, 마루노우치, 도쿄, 일본 Échiré Maison du Beurre, Marunouchi, Tokyo, Japan하튼 사들고 나온 빵. 파란색 쇼핑백이 산뜻합니다.하지만.... 맛은 생각보다...음....넘 기대한 것일까요? 사서 바로 먹었는데도 음....다음에는 지나가던 길이면 가볼듯요. 이렇게 도쿄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빵투어는 섭섭하게 마무리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