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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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본 태국 집주변 풍경들

By 차이컬쳐 | 2021년 11월 27일 | 
태국 집주변을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한국은 거의 영하에 가까워져 가는 기온이지만 태국은 여전히 덥습니다. 다행히 그늘에서는 선선한 느낌이어서 태양아래서만 아니면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어떤 남자가 강변의 해먹에 낮잠을 즐기고 있는데, 그 옆에 강아지가 지키고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도심생활을 하는 서울사람들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죠.점심은 간단히 태국전통식으로 한다는 팟타이를 먹고 걸어 봅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지 빈집인지 알 수 없는 집에 농구골대가 벽에 걸려 있습니다. 창문이 일정한 간격으로 열려 있는걸 봐서는 누군가가 살고 있는 집 같습니다. 길가에 무슨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주택가에 좁은 하천이 있는데 사람들이 건너려고 간이로 나무다리를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