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 저편으로' 일본 항공기 추락 사고를 드라마화. 이세야 유스케가 드라마 W로 첫 주연
By 4ever-ing | 2012년 8월 9일 |
27년 전 일본 항공기 추락 사고로 육친을 잃은 세 가족의 모습을 그린 카도타 류우쇼(門田隆将)의 저서를 드라마화한 '능선 저편으로~아버지와 아들의 일본 항공 추락 사고~'(尾根のかなたに~父と息子の日航機墜落事故~)가, 10월 WOWOW 드라마 W 스페셜로 전 후편으로 방송되는 것이 7일 밝혀졌다. 드라마 W 첫 출연 배우인 이세야 유스케가 주연을 맡는다. 드라마는 카도타가 1985년 8월 승객과 승무원 520명의 희생자를 낸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를 반영한 논픽션을 바탕으로 소설로 그려진 감동작. 영화 '지지않는 태양'의 와카마츠 세츠로(若松節朗)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연속 TV 소설 '해님'의 오카다 요시카즈가 담당. 부모와 자식으로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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