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당일치기 비스바덴 여행 두번째](https://img.zoomtrend.com/2013/03/18/a0034106_51462f5e8d9ba.jpg)
공원을 넘어 쿠어하우스에 도착. 분수가 있고, 여기에도 오리들이 둥둥, 뒤뚱뒤뚱 다니고 있다. 날이 추운데도 분수는 잘도 나온다. 쿠어하우스에서는 비스바덴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인 마르크트 교회의 모습도 보인다(첫번째 사진). 삐죽삐죽 한 게 멀리서 보니까 더 멋있는 것 같다. 쿠어하우스 주변에는 호수?같은 것도 있는데 보트를 타고 노 저으면서 풍류를 즐길 수 도 있다. 보트가 매우 더러웠고 30분에 5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보트도 묶여 있고 심지어 관리자도 없음. 그냥 배경으로 사진이나 하나 찍었다. 보트 뒤편으로는 왕분수도 보인다. 쿠어하우스 안은 카지노다. 무슨 회의장같은 뜻의 카지노가 아니라 진짜 도박장이다. 이렇게 웅장한 모습을 하고서 안에는 슬롯머신같은 온갖 도박머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