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 비엔날레는 첫번째 주제를 진부하지만 꽤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와 뗄레야 뗄수 없는 '투어리즘'을 메인 주제로 삼아서 제주도립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알뜨르비행장-서귀포관광극장-이중섭 거주지-예술공간이야-제주공항에서 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알뜨르비행장 경우 차가 없는 일반인들이 가기에는 쏘- 이게뭐람.jpg 위치에 있는데 그걸 주최측도 잘 안 모양인지 비엔날레 기간동안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덕분에 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서도..... 아니 -_- 미술관이랑 미술관 사이 다이렉트로 가도 40분이야.... 비엔날레 홍보가 덜 된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건지 이미 볼 사람은 다 봤는지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용자라고는 우리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