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저녁식사를 먹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디즈니랜드에서 호텔까지는 멀지 않았다. 약 30분 정도. 호텔이름은 ‘아리아케 웨싱턴 호텔’ 이다. 이 호텔은 아리아케역과 국제전시장역 근처에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설명만 듣고, 우리는 생각했다. 역 근처이므로 당연히 복잡 복잡하겠지? 먹을 것도 많겠지? 쇼핑도? 호텔 로비, 아리아케 웨싱턴 호텔 체크인을 끝내고, 방 배정을 받고, 다시 로비로 나온 시간이 저녁 7시 조금 넘었다. 이제부터 저녁을 먹기 위해 적당한 식당을 찾아야한다. 이번 여행은 분면 패키지여행이지만, 둘째 날 중식과 석식은 개인의 몫이다. 즉, 둘째 날 여정은 디즈니랜드를 위한 자유여행. 우선, 여행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호텔 직원과 대화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