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29일부터 2013년 1월 1일까지 부모님과 저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 중 하나인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실은 12월 28일에 폭설이 내려서 그 날 비행기는 결항되었고, 다행히 저희는 그 다음날인 29일 비행기였으나, 폭설과 기상상황 악화로 인하여 1시간이 지연된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 후쿠오카 도착영하 7도 근처를 돌아다니는 한국의 아침 기온에서 탑승한 비행기를 내리자, 비교적 굉장히 따듯한 후쿠오카의 기온이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두꺼운 옷을 괜히 가져왔다면서 쓴웃음을 지으시더군요. 곧 이어서 입국 수속을 하였는데, 휴가 시즌이라서 그런지 외국인 줄에 많은 사람들이 서 있어서 수속이 약간 느렸습니다. 인천 공항과 김해 공항의 한국식 초-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