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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8) - 흐바르에서 스플리트로

크로아티아(8) - 흐바르에서 스플리트로

전기위험|2017년 9월 17일

(앞에서 계속) 흐바르에서 맞는 상쾌한 아침. ...과 RtA 라면, 그리고 요거트(이곳에서는 'Jogurt'라고 쓴다). 사실 전날 생각하기에는 다음날 수퍼 문 열때 가서 뭐라도 사서 아침을 먹자고 생각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것저것 다 귀찮아 갖고왔던 너구리를 소진했다. 이 다음부터는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 뿐이다. 아침을 먹은 시간이 8시 반경인데 그 다음 사진이 바로 11시 반경 배를 타는 사진이었다. 분명 체크아웃은 11시에 했을 테고 그 전에 전날밤 애벌로 해 놓은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짐을 싸는 프로세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2시간 정도의 시간차가 생기는데 그 동안 난 뭘 했을까...높은 확률로 방에서 그저 뒹굴거렸겠지만. 두브로브니크에서 타고 온 배와 비슷한 종류의 배였다.

달마시안의 화려한 꽃 : 스플리트

달마시안의 화려한 꽃 : 스플리트

101마리의 달마시안의 고향이기도 한 달마시안 지방의 중심도시인 스프리트는 아드리드해안에서 가장 거대한 로마 유적지를 가지고 있다. 건물 외곽은 보전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지금은 카페와 재래시장 사이로 세월의 흔적만을 보여주고 있다. 고풍스러운 유적과 아름다운 아열대 나무들이 아드리드해안과 잘 어울려 도시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만든 세월의 흔적속에 눈을 머물고 있을때 푸른 햇살에 반사되어지는 아드리드해안의 심포니는 시시각각 새로운 수채화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장의 사진 재래시장의 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한 분이 생각납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그대 모습 가까이서 볼 수 없어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그대 모습 볼 수 있습니다.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