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바르셀로나로 이동해서 에어비앤비 바르셀로나 숙소 대문을 열었더니 4층이나 되는 높이를 엘레베이터 없이 수직이 될법한 계단의 각도를 캐리어를 들어서 올라간 게 아니라 거의 질질 끌다시피 안착했다 배낭도 무겁고 캐리어도 무겁고 여행이 언제 끝나나 생각했는데 끝날 날이 다가오니 맘이 무거웠다 캐리어보다 무거운게 내 맴😳😳 이때까지 숙소 중에 그나마 나았던 숙소였던 듯 집주인 여자친구가 굉장히 잘해줬다 유럽여행을 함께 한 크루 오리진스는 자기전에 듬뿍아니고 약간만 바르고 자도 아침에 꿀피부 촉촉피부 느낌 독일에서 산 비타민 크림은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바르면 생기가 도는 느낌적인 느낌 닥터자르는 아 이게 진짜 나한테 맞는 크림이구나 생각하게 되는 핫템(인생템까
바르셀로나에서의 여행 우연히 잡힌 비행기의 흔적, 홍대가 생각나는 의자 캐논400D를 사고 기특하게 여겼던 사진들 우연히 모르고 먹었던 빠에야!다른 빠에야는 더 맛있고, 닭다리도 올라가있다고 하고, 신선한 해물도 올라간다고 하고,하지만 그날 먹었던, 이 빠에야가 내 입맛에는 딱 좋아! 건물이름을 몰라 ㅜㅜ 안타깝지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