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아르카나 미후네 치하야(御船千早, 성우 : 고故 마츠키 미유松来未祐) 신주쿠에서 점집을 하고 있는 타로카드 점술사. 명랑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여성이나 그녀의 점은 백발백중. 그야말로 "진짜배기 점쟁이" 라는 평판이 돌지만, 동시에 (손님에게) "괴이한 돌" 을 권하는 듯 한데. 악마 아르카나 오야 이치코(大宅一子, 성우 : 우치야마 유미內山夕実) 20
하후연 (나미카와 다이스케) 하후돈의 사촌. 어려서부터 무엇이든지 하후돈의 뒤를 따랐으며 지금은 하후돈과 함께 조조를 섬기고 있다. 하후돈과 마찬가지로 군인의 엘리트 귀족으로 태어나 자존심이 높다. 묘족에 강한 차별의식을 지니고 있다. 장각 (사토 타쿠야)황건적의 대장. 세상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황건적을 일으켰다. 머리에 황색 천을 두르고 핍박받으며 입은 상처가 전신에 남아 있다. 여포 (사와시로 미유키)외관은 요염한 미녀. 그러나 인간이라고는 생각 못할 힘을 지닌 최강의 무장. 사람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것에 기쁨과 흥분을 느끼는 이상자. 여자아이를 무척 좋아해 연인 초선이 항상 곁에서 시중을 들고 있다. 관우를 마음에 들어해 지켜보고 있다. 초선 (이세 마리야)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