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도

올해도 지구는 돌고 돌다보니, 포제가 종영하고 새로운 라이더가 등장하였군요. 디자인적으로 상당하게 세련된 느낌을 주고(어짜피 이런 디자인으로 먼저 나온 히비키가 디자인에 약간 복고풍이 섞여있는 편이라서 그렇게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출도 첫화답게 아끼지 않고 화려합니다. 위자도는 일단 역대 평성라이더 중에서는 처음으로 구세주기믹을 달고 나온거 같은 작품입니다. 일단 작품의 테마는 희망이지만 그 희망을 위자도와 동일시하게 작중에서 표연한다는 점에서는 위자도의 테마적 기믹은 희망보다는 구세주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덤으로 제가 생각하는 평성라이더 테마를 될 수 있는 한 두글자로 정리하면 쿠우가 : 공기 전사 쿠우가는 솔직히 웃음, 싸움이나 고뇌 인간같은 것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작중에서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