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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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이강인-백승호 벤투호 출전 불발과 관련해서...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9년 3월 29일 | 
뭐 바빠서 뒷북을 때리게 되었습니다만, 이와 관련해서 제가 말하자면 말입니다. 소생은 그동안... 이동국 유망주라고 빨다가 리동궈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을 봤으며, 이천수 유망주라고 빨다가 입천수라 까대는 사람들을 또한 보았으며, 박주영 유망주라고 빨다가 밥줘영이라고 뭉개는 사람들 역시 보았으며, 손흥민 유망주라고 빨다가 느그흥이라고 빈정대는 사람들도 보았으며, 이승우 유망주라고 빨다가 후전드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을 새로 보았습지요. 이 어린 친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오스트리아 2부 뛰고 있는 김정민 선수. 이승우가 U-16에서 일본 농락할 때 첫번째 골 어시스트 해준 친구인데, 기성용 후계자라고 한껏 떠받드시더군요. 작년에 아시안게임 전까지 말입니다. 그 경기에서 김정민은

[국축] 사우디전 이런저런...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9년 1월 1일 | 
원숭이 흉내내던 성용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뭐 경기 관련해서는 저보다 전문가 분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빼고... 어제 우리 선수들 경기장에 50분 늦게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버스 기사가 길을 잃어서라는데,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잃은 척 한 거라고 봐야죠. 상식적으로 네비도 있는 시대에 길도 모른다는 게 말이 아닌 소도 안 되는 이야기고, 그런 사람은 애초에 기사로 자격이 없죠. 결국에 저 동네 텃세질이라 봐야 합니다. 예전에도 중동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버스 기사가 길을 잃었다는 둥, 연습할 구장에 관계자가 없어서 훈련도 못 했다는 둥 하는 사례가 있거든요. 이런 일은 중동에서만 있는 건 아니라, 지난 월드컵 플레이오프 예선에서도 뉴질랜드 선수들이 페루 원정을 갔을 때 불분명한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