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컴 EX-G를 쓰다 슬슬 버티컬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 하다 찾은 앱코의 WEM500 PRO입니다. 스펙은 이렇게~ 구성품은 마우스와 USB-C 케이블 하나인데 길이가 괜찮네요. 이걸로 고른 제일 큰 이유는 적당한 기울기입니다. 기존 제품군들의 체감은 거의 수직에 가까워 적응하는데 힘이 들었던지라 이 정도면~ 싶었는데 확실히 적응하기 쉽네요. 그리고 많은 펑션키인데 매크로를 짤 수는 없고 정해진 것만 가능한 게 아쉽네요. 그 안에서도 뭔가 꼬이는지 마우스 매크로 프로그램과 같이 어느 정도 확장 시켜보려 했지만 버튼 인식 구분이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쓰다 보니 단축키 사용이 많이 줄어서 새끼손가락 부담이 덜해 좋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