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에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에서 본 것입니다. 설치 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더군요.350KW급 초고속 충전기라 하는데 현대쪽 최신 차량에 대응 가능하다 합니다. 사진에 충전중인 전기 포터는 해당 기능이 없어 일반 급속 충전으로 조금 느리게 되는데 그래도 30%정도를 14분에 하는군요. 위의 방식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충전 시간이 얼마 남았나를 멀리에도 보여주는 부분이군요. 충전소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지 보이지도 않으면 이건 참 답답할 겁니다. 저렇게 보이면 시간이 다 되었을때 후속 차량이 미리 움직여 전체적인 시간 단축도 되겠습니다. 일상에서 점점 전기차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충전 인프라 문제로 아직은 끌리지 않는데 과연 언제나 전기차 타고 마음대로 돌아다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