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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PGA 개막전 황유민의 신인상 가능성 확인 그리고 한국 골프의 든든한 출발

2026 LPGA 개막전 황유민의 신인상 가능성 확인 그리고 한국 골프의 든든한 출발

2026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플로리다의 강한 바람과 영하권의 추위라는 기상 조건 탓에 결국 54홀로 축소 운영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저력은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슈퍼 루키로 주목받는 황유민 선수와 꾸준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양희영 선수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쟁쟁한 세계 톱랭커들 사이에서 루키 시즌 데뷔전을 치른 황유민은 최종 합계 5언더파, 공동 5위라는 훌륭한 성적표를 제출했습니다. 베테랑 선수들도 추위와 바람에 고전하며 타수를 잃는 상황이었.......

한국 여자골프 상금 1위, 287억의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

prologue 한국 여자골프를 오래 지켜보면 어느 순간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과연 누가 가장 많은 우승을 했는지가 아니라, 시간·기량·안정성이 모두 결합된 상금지표에서 누가 진짜 정상에 올라 있는가. 우승의 질, 세계랭킹 유지력, 세대의 무게까지 반영하면 정답은 단순히 유명세로 가려지지 않는다. 그럼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만나보자. 1. 세계 무대가 열린 순간, 그리고 빠르게 성장한 한국 세대들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투어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은 1990년대 박세리가 출발점이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속도는 가속도가 붙었고, 2000년대에는 박세리를 보며 성장한 이른바 세리 키즈가 투어 중심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