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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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US

By 그림자의 도시 | 2012년 12월 3일 | 
LUCIUS
안녕하세요. 루시우스라고 해요.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집에 같이 있는 식구들을 소개시켜드릴꺼에요. 먼저 ... 아줌마에요. 제가볼땐 아줌마인데 맨날 누나라고 우기지만 그래도 아줌마 같아요. ... 아줌마는 피부관리를 위해 가끔 냉동고에 들어가요. ... 아저씨에요. 아빠 친구분이세요. ... 아저씨는 워낙 화끈한 성격탓에 담뱃불도 그냥 붙이지 않고 저희집 가스레인지에서 불을 붙이신답니다. 우리집 수위아저씨인 ... 아저씨에요. 요즘 목뒤가 뻐근하시다고 하시더니 결국 피아노로 목근육을 풀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분은 제가 매일매일 맛있는 고기를 먹게 해주는 ... 아저씨에요. 요즘 보드에 맛들려서 가끔식 일하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