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어떻게 해야 너같이 될 수 있는거냐!!!!!" 본격 화이트데이 특집 이야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케로로 중사' 6기 267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케로로 인기남'편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양복 타입의 (순 엉터리) 퍼렁별인 수트를 입고 근처 완구점에서 건프라를 사고 기뻐하던 케로로에게 어느 점원 아가씨가 말을 걸어오며 편지를 건네주는데요. 그 편지는 바로 러브레터! 그녀의 이름은 '아야세 카에데'로, 가게에 요즘 자주 보이던 케로로에게 점점 끌리게 되었지만 용기가 없어 편지로나마 어렵게 마음을 전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나츠미는 "이딴게 어디가 좋다는거야?;;"라면서 그 취향을 심각하게 걱정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답해주고 오라고 케로로를 다그쳐 내보내며,
연재 리스트 보기 어차피 끝낼 거면 그믐밤 루트보다 카자마 루트로 해달라는 분이 몇 분 계신데 그 카자마 루트는 7개의 이야기를 다 카자마가 나오는 이야기로만 들어야하는 공포의 루트라서 제 멘탈이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뭐 아예 중단이 아니라 잠정 중단이니까 언젠가 다시하게 되면 리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주의: 1.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가 말하는 걸 주인공이 듣는 형식이므로, 그 다른 캐릭터의 말은 회색칸에 적겠습니다. 내용은 죄다 번역하면 귀찮아지므로 핵심만 뽑아서 적당히 추렸습니다. 주인공 이름은 마에다 요코입니다. 2.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하므로, 무서운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희화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