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처음 뉴욕에 갔을 때는 별 생각이 없이 갔습니다.특별히 뉴욕에 간다는 것이나 미국에 가 있는 것에 대해서 정말 아무런 생각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름 꿈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에 비해서 굉장히 덤덤했다고 하겠지요. 원하는 만큼 그 소중함을 알게된다고, 실제 원한다기 보다는 우연치 않게 일관계상 약 3개월을 머물게 된 뉴욕에서는 그냥 그렇고 그런 생활을 했고, 굉장히 어벙한 할렘식 영어단어 몇개만 주워듣고 왔습니다. - 이때 사교성 고급영어와 대중영어 차이를 느끼면서 더 거리를 두게된 것 같습니다. 뉴욕 부룩클린 다리입니다. 이때는 컬러필름보다 흑백을 사용할 때 였습니다.현상시 콘스트라스트 비례는 컬러보다 흑백이 더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실 생활에서 '뉴욕을 갔다 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