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임파서블] 스릴러 선 위를 걷는 재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1/17/c0014543_50f6d2f54fb48.jpg)
영화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접하고 제일 먼저 드는 것이 이 시나리오로 어떻게 분량을 뽑아낼꺼지??라는 생각인 더 임파서블입니다. 하지만 그 걱정과는 달리 2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감동 코드도 그리 많이 넣지 않아 마음에 들고 영화를 보는 내내 서스펜스, 스릴러 코드가 상당히 많이 나와 섬뜩하고 공포로 죄여와 긴장감을 지속하게 만들어 좋더군요. 마지막 씬으로 가면서도 계속 유지하는게 개인적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경(?)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재난 영화들에 식상한 감이 없잖아 있었으니까요. 다만 재난 영화의 규모면에서는 크지 않아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나중에 찾아 봤더니 감독이 오퍼나지를 맡았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더군요. 오퍼나지도 재밌게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