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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9월 17일 |
전국의 청년들이 모이는 '대전청년주간' 행사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공간(4곳)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2019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대전청년주간은 ‘낯선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대전과 전국 청년들이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를 한데 몽느 청년문화축제입니다.
청년주간은 16일 청춘너나들이에서 있을 청춘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춘공방 페스티벌, 진로토크 콘서트, 정책포럼, 문화행사로 꾸며지고요. 각종 청년문제와 청년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16일 청년공간 너나들이(탄방동 샤크존2층)에서는 유명강사 김창옥 교수와 나와유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청춘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 청년들의 학업, 취업, 인간관계, 진로 등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17일 청년공간 '청춘 두두두'에서는 KT&G와 함께하는 청년공방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다양한 공방 부스와 플리마켓, 포토존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제공됩니다.
18일 청년공간 '청춘정거장'에서는 대전 자치구네트워크와 대청넷(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19일 청년공간 '청춘나들목'에서는 2019 청년다움 포럼이 열리는데요. 대전청년의 삶을 나타내는 청년보고서 발표와 청년세대에 대한 담론이 펼쳐집니다. 아울러 17일부터 20일까지 청춘나들목 앞 복도에서는 대학생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20일에는 청춘 일일독립영화극장이 운영됩니다. 198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주거 세대의 아픔을 나타낸 버블패밀리를 시청한 후 마민지 감독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2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으능정이거리 메인행사에서는 대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특히 씨엔씨티(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21일 메인행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깨어나 소리치다’를 주제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12인의 충남 독립운동가를 이 시대 예술로 재해석해 그래피티, 그래픽아트, 비디오아트 및 스카이로드 영상 비디오를 활용한 아트쇼가 열립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는 으능정이 중앙무대에서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스페셜 게스트로는 유명 가수 비와이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2019 대전청년주간은 청년단체, 청년공간, 기관들의 협업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주체인 행사인 만큼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되도록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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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12월 11일 |
민선7기 릴레이시정브리핑
-역사,문화, 사람 중심 도시생태계 조성-
기사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링크>
“어떻게 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 것인가? 시가 주도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참여해 도시를 바꿔야 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민선 7기 대전시정을 시민에게 고하는 릴레이 시정브리핑, 이번엔 도시분야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도시분야 정책방향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도시분야 정책방향을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브리핑은 앞서 진행됐던 5개 자치구 순회 주민토론회와 정례 및 수시 시정브리핑 때 언급된 내용을 고려해 도시분야 핵심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는데요.
가장 먼저 원도심과 도시재생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간을 재건축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 기존 공간을 활용해 경쟁력을 만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거 경험에서 보듯 뉴타운사업은 지역 발전보단 몇몇 사업자의 이득과 대다수 주민의 공간 이탈로 귀결됐다”며 “주민이 계속 살아갈수 있는 경쟁력을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코레일 추진 역세권 개발사업, 근대문화유산 활용, 청년주거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요.
특히, 청년공간에 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에서 교육받은 청년이 주거와 일자리 때문에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청년드림하우스 등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풍요롭게 사는 것 못지않은 게 안전하게 사는 것”이라며 “범죄예방설계, 가로등 교체, 녹지공간 확충 등 관련 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도시 장점을 살린 스마트도시사업 확대, 근대도시 정체성 확립, 지속가능한 청년사업 등에 대해 시민과 논의했습니다.
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도시분야 정책방향을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기사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링크>
▼민선7기 릴레이시정브리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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